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 베다, 담당 김연범 안토니오 신부, 이하 한국평단협)가 ‘제40회 가톨릭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한국평단협은 지난 1982년 가톨릭대상을 제정,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복음적 활동으로 현세질서의 개선에 이바지한 모범적 개인이나 단체를 ▲사랑·생명 ▲정의·평화 ▲선교·문화 부문 등으로 나눠 선정, 시상하고 있다.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신앙에 관계 없이 세상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로 살아가는 ‘작은 그리스도’, ‘숨은 그리스도’를 찾아내는 데 뜻이 있다.
추천 대상의 자격은 ▲인종 국적 종교 이념을 초월해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 ▲10년 이상 가톨릭 정신을 구현해 활동한 개인 및 단체(사도직 단체 제외) ▲선교사, 공소회장, 평신도 신학자 등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공헌한 개인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한국평단협 홈페이지(www.clak.or.kr)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lak072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 마감은 11월 5일.
※문의 02-777-2013 한국평단협 사무국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