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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해외 선교 사업 7곳 돕기로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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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가 10월 26일 개최한 정기 이사회에서 지부장 신우식 신부를 비롯한 이사진이 해외 선교 지원사업을 심의하고 있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지부장 신우식 신부)는 10월 26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7곳의 해외 선교사업을 돕기로 했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제19차 정기 이사회에서 △페루, 신비로운 장미도서관과 문화교실 지원사업(의정부교구) △모잠비크, 하느님의 어머니 복지관 급식 지원사업(한국외방선교수녀회) △미얀마, 성요셉수도원 부설 난민치유센터 건축사업(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수도원) △캄보디아, 안나스쿨 생태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사업(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페루, 중남미 청년성서모임 지원사업(영원한도움의 성모수도회) △파푸아뉴기니, 토푸아 공소와 카르멜라 공소 재건축사업(한국외방선교회) △잠비아, 루위미션병원 의약품 지원사업(프란치스코 전교봉사수녀회) 등 7건을 승인했다.

또 지난 3월 제18차 이사회에서 연 1회 국내 교구 선교사업을 지원키로 한 데 따라, △서석본당 물걸리공소 개축사업(춘천교구) △단양본당 영춘공소 생활관과 화장실 건축사업(원주교구) △영덕본당 교육관 개축사업(안동교구) 등도 지원키로 했다. 한국가톨릭 해외선교사 교육협의회의 ‘제29차 해외 선교사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장 신우식 신부는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 사랑”이라며 “전교기구의 카리스마에 따라 선교사업 지원에 있어 물질적 도움도 필요하지만, 영성이 부족하면 단순한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의미를 거듭 강조했다.

교황청 복음화부 소속 교황청 전교기구는 세계 130여 개국 지부를 통해 지역 교회가 펼치는 선교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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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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