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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 가까워지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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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위령성월. 

죽음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한데요. 

위령성월 의미를 되새기며 서울대교구 연령회연합회가 주관한 
유가족 위로미사 소식을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남창우 기자입니다.   


[영상] '흙'에 가까이 가는 11월

누구나 한 번은 경험했을 가족, 친척의 죽음 

무거운 마음으로 치른 새벽 장례미사

그래서인지 더 차갑게 느껴진다. 

차고 매서운 날씨에 돌아가신 분을

혼자 두고 가지니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그래도 돌아가야겠지.

"자주 못 올 거 같아요. 그래도 또 올게요."

편안한 안식을 누리세요.

슬픔이 그리움, 그리고 사랑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마주합니다. 

서울대교구 유가족 위로미사

지상순례자들이 죄의 정화, 연옥영혼을 위해 바치는 기도

<손희송 주교 / 서울대교구 총대리>
"천국에 가기를 기다리면서 티와 흠을 털어버리는 과정 중에 있는 영혼에게 세상에 있는 이들의 기도와 희생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우리 교회의 믿음이죠."

<손희송 주교 / 서울대교구 총대리>
"각자의 자리에서 하느님을 마음 한 가운데 모시고 사랑을 실천하고 사랑을 쌓아가는 그런 신앙이 되면 좋겠습니다."


구성·편집 남창우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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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4장 10절
주님을 경외하여라, 그분의 거룩한 이들아.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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