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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50주년 에밀 타케 신부의 삶과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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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타케 신부의 삶을 들여다보는 행사가 그가 사목했던 제주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남창우 기자가 영상뉴스로 전해드립니다.


[영상] 따스한 시선으로 제주를 사랑한

제주의 식물을 사랑한, 제주민을 사랑한 에밀 타케 신부

프랑스에서 태어나 1902-1915년 제주에서 사목하며

왕벚나무, 구상나무의 자생지 제주를 세계에 알리고

온주밀감을 도입해 감귤산업화의 기초를 다진 신부

그래서 제주민의 아픔을 하나하나 어루만져 준 사제로 기억된다.

<김성 신부 / 제주 면형의 집 원장> 
"많은 분들이 잘 몰라서 이 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고, 요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생태영성을 깊게 느껴보고, 또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환경오염, 기후 위기가 현실인 지금.

에밀 타케 신부의 삶을 들여다보고 재조명 해보자.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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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2장 7절
주님 나라에 정의가 꽃피게 하소서. 큰 평화가 영원히 꽃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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