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원과 춘천, 원주교구가 오는 8일 사제서품식을 거행합니다.
수원교구는 8일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합니다.
서품식에선 교구 상현동본당 출신 지현승 부제를 비롯한 18명이 새 사제로 탄생합니다.
가톨릭평화방송은 수원교구 사제서품식을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춘천교구는 8일 오후 2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성 세바스티아노 스포츠 센터에서 사제서품식을 거행합니다.
교구장 김주영 주교 주례로 봉헌되는 서품식에선 초당본당 김만식, 청호동본당 김찬우, 스무숲본당 박훈민 부제가 사제품을 받습니다.
이들 새 사제의 첫 미사는 수품 다음날인 12월 9일 출신 본당에서 각각 봉헌됩니다.
춘천교구 사제단은 서품되는 사제들이 하느님 백성을 섬기는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교구민 모두가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주교구도 오는 8일 오후 2시 배론 최양업 신부 기념 대성당에서 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합니다.
서품식에선 용소막본당 강형규 부제가 사제품을 받고 사목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