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미국=외신종합】 미국의 윌리엄 켈러 추기경은 최근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2004년도 예산에서 인간 장기의 특허권을 예방하기 위한 기금을 배정할 것을 촉구했다. 켈러 추기경은 서한에서 지난 1987년 이래 고수돼 온 정책 방향을 재확인하면서 인간의 어떤 발달 단계에서든 그것을 단지 고안품이나 독점적인 특허를 얻어 사고 팔 수 있는 대상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추기경은 상원 다수당 지도자인 빌 프리스트 등에게 보낸 이 서한에서 『만약 의회가 인간 배아의 특허권 반대라는 입장을 분명하고 명백하게 재차 표시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