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CPBC 가톨릭평화방송 TV와 유튜브, 라디오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종빈 기자입니다.
[기자] 명동과 바티칸의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 실황이 TV와 유튜브,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생히 전해집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명동대성당에서 주례하는 성탄 미사는 24일 밤 11시45분부터 특별 생중계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성탄 미사도 25일 새벽 3시20분부터 생중계됩니다.
이어 25일 낮 12시부터는 정순택 대주교가 명동대성당에서 주례하는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실황이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또 여전히 코로나19와 사투중인 의료진을 격려하는 공개방송 ‘수고했어 올해도’가 29일 오전 7시30분에 TV로 방송됩니다.
공개방송에는 라디오 진행자인 가수 김형중과 바다 그리고 정동하, 2인조 밴드인 디에이드가 출연합니다.
25일 오전 8시30분에는 한국외방선교회의 선교지를 통해 각 나라의 성탄 캐럴과 성가를 나누는 ‘최강 신부의 성탄 특집’이 TV로 안방을 찾아갑니다.
이와 함께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돌본 푸른 눈의 두 천사를 그린 다큐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25일 새벽 1시30분과 오후 4시에 방영됩니다.
아울러 밀라노 미술 갤러리의 초대관장 페르난다 비트겐스의 삶을 영화화한 ‘페르난다’가 23일 밤 11시부터 가톨릭 명화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이외에 특선 영화 ‘마리아’도 24일 오전 7시30분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PBC 라디오도 다양한 장르의 성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주의 책 성탄특집 ‘크리스마스를 유쾌하게, 설레게!’가 24일 오전 8시에 그리고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성탄특집 ‘크리스마스다운 크리스마스’가 25일 오전 10시에 전파를 탑니다.
이외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평화방송 TV와 유튜브, 라디오에서는 다채로운 송년과 신년 특집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CPBC 서종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