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OSV】 교황청 애덕봉사부 장관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이 지난 12월 2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을 방문해 수녀원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위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특사로 같은 날 이스라엘 성지에 파견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은 성탄 시기를 전쟁으로 보내고 있는 이스라엘 성지에서 친교의 여정(Journey of Closeness)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