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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물든 지구촌에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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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2월 25일 낮, 주님 성탄 대축일 성 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서 ‘로마와 온 세상에(Urbi et Orbi)’ 보내는 사도좌 축복 메시지를 발표하고, “전쟁은 목적 없는 항해이고 승자 없는 패배이며 변명할 수 없는 어리석음”이라며 전쟁으로 물든 지구촌에 평화가 도래하길 기도했다. 그러면서 교황은 “한반도에 평화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대화와 화해의 과정을 거쳐 형제적 유대관계가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도 특별히 언급했다. 교황은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평화를 향한 연대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지(聖地)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종전과 인질 석방도 거듭 촉구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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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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