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교구와 인천교구 새 사제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5일, 두 교구의 사제서품식이 열렸습니다.
[VCR] 부산교구는 주교좌남천성당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번 서품식에선 부산 문현본당 신재철 부제, 부산 이기대본당 이동훈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신재철 신부는 부산 우동본당 보좌로, 이동훈 신부는 부산 중앙본당 보좌로 오는 18일부터 사목을 시작합니다.
같은 날 인천교구에선 교구장 정신철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이 열렸습니다.
인천가톨릭대 신학대학 대성당에서 열린 서품식에서 인천 주안3동본당 김기헌 부제가 서품을 받았습니다.
새 사제 김기헌 신부는 인천 청라본당 보좌로 발령받아 22일부터 사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