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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일치 위해 편견 극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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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1월 12일 교황청에서 로마 가톨릭계 대학교들에 유학하는 동방정교회 학생들과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부 관리들을 만났다.

동방정교회 학생들은 1964년 설립된 가톨릭문화협력위원회(Catholic Committee for Cultural Collaboration)의 장학금을 받고 로마에 있는 신학교나 수도회에서 생활하고 있다.

교황은 동방정교회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인 일치를 향한 발걸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른 교회와 교파 신자들에 대해 아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그들의 신앙과 영성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방정교회 학생들이 가톨릭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를 막고 있는 벽을 허물며, 대화와 우정의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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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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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자애로 저를 때려도 저를 벌해도 좋습니다. 그것은 머릿기름, 제 머리가 마다하지 않으오리다. 저들의 악행을 거슬러 저는 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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