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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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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볼 수 있다면

나의 길을 보고

나의 마음을 보고

삶도 죽음도 볼 수 있다면



그래서 나의 잘못을 보고

죄를 보고 회개하면서

날마다 새롭게 살 수 있다면



아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살 수 있다면

그래서 스스로 깨닫고

변화하면서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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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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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5장 15절
주님, 모든 눈이 주님께 바라고, 주님께서는 백성들에게 먹을 것을 제때에 주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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