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교통·냉난방·자원 4개 분야이산화탄소 저감량 표시해 제출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원회는 ‘수원교구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생활실천 캠페인을 시작했다.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의 일환으로 펼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생활 실천 사항은 전기·교통·냉난방·자원 등 4개 분야 32개 항목이다. 분야별로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냉장실 60만 채우기 △가까운 거리 도보나 자전거 이용 △자동차 에어컨 사용 20 줄이기 △난방온도 2도 낮추기 △내복 입기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이다.
참가 방법은 ‘탄소발자국 줄이기 생활실천표’에 매일 실천한 이산화탄소 저감량을 달력에 표시해 월말에 생태환경위원회에 이메일(ecosuwon@casuw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교구는 매달 5일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친환경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의: 031-465-8311, 사회복음화국 생태환경위원회
한편, 교구 사회복음화국은 취약 계층 대상 무료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하는 본당을 지원하고자 ‘본당 무료급식ㆍ도시락 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당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레지오 마리애, 사회복지분과 등에서 무료 급식이나 도시락 지원사업을 하거나 계획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12월까지, 15개 본당을 선정해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24일까지 사회복음화국에 이메일(brave@casuwon.or.kr)로 하면 된다.
이상도 선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