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는 4월 2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현지에서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주례로 ‘천주교 군종영성센터’ 축복식을 거행했다.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가진 뒤 약 10개월 만이다.
대지 면적 1481㎡, 건축 면적 91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군종교구 외에 서울대교구 등 10개 군종후원회가 건립을 지원했다.
센터는 군종신부들을 위한 영성 쉼터와 교우들의 영성 심화를 위한 기도의 집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