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가족정책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는 오늘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생명위는 2018년부터 미혼부모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위해 '미혼부모기금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 ·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미혼 한부모를 지원하는 '우리원더패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는 "삶의 실천으로 나아가는 생명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