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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군인 성지순례, 40개 나라 1만50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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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OSV] 프랑스 파리 루르드 성모성지에서 5월 24~26일 열린 국제 군인 성지순례에 40개 국가에서 1만5000명의 군인들과 군종신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 중에는 전쟁 부상병들도 포함돼 있다. 프랑스 군종교구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 군인 성지순례는 프랑스에서 군인을 위해 열리는 가장 비중 있는 행사다.


국가별로 다양한 제복을 입고 참가하는 군인 신자들은 군악대와 함께 자신의 국가 국기를 들고 성지순례에 참석했다. 첫 번째 국제 군인 성지순례는 1958년에 열렸으며,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 퇴역 군인들은 콜럼버스 기사단과 함께 매년 참석하는 전통을 만들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월 25일 올해 국제 군인 성지순례에 참석한 군인 신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제복을 자랑스러워하고 평화 실현에 헌신해 달라”며 “지금 같은 어두운 세계에서, 우리는 무기를 평화와 형제애를 위해 내려놓을 수 있는 신앙의 사람들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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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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