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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복이 될 것이다’

대구대교구 만 1세 영아 180여 명 축복, 이주민 가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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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영아 축복 미사에서 한 아이에게 안수를 해주고 있다. 대구대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국장 이상화 신부)은 ‘제1차 세계 어린이의 날’(5월 25~26일)을 기념해 만 1세 미만 영아 180여 명을 성모당으로 초대해 영아 축복 미사를 거행했다.

‘너는 복이 될 것이다’(창세 12,2)를 주제로 열린 축복 미사에는 대구·경주·포항 지역 이주민 가정 자녀와 가족들도 참여해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안수를 받았다.

조 대주교는 강론에서 “예수님께서도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셨고,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 신앙적·인간적으로 잘 성숙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세계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셨다”며 “초저출산·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는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 마땅한 일이므로 여러분에게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교구 가정복음화국은 3년 전부터 매달 성모당에서 임신부 축복 미사를 봉헌해 새 생명을 품은 임신부와 남편, 태아를 축복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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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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