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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기근 시달리는 미국 워싱턴, 새 사제 16명 탄생에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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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대교구에서 이달 중순 사제 16명이 탄생한다. 지난해 6명이 사제로 서품된 것에 비해 10명 늘었다. 워싱턴대교구에선 2022년 10명이 사제품을 받았고, 그 전년도에는 단 한 명만 서품받았다.

워싱턴대교구도 세계 지역 교회 곳곳이 겪고 있는 사제 성소자가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와중에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새 사제가 탄생하게 되는 올해 상황은 현지 교구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메릴랜드와 워싱턴 전역에 있는 본당들은 서품식이 열리기 전까지 성시간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때 신자들은 사제가 될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서품식은 현지 시각으로 15일 오전 10시 성모성지대성당에서 거행된다. 서품을 받을 이들은 전직 응급실 의사·군인·경찰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품식을 중계하며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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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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