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소규모 대학의 대학평가기반 경쟁력 확보를 통한 대학의 혁신방안 도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천가톨릭대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 대신대학교, 예수대학교, 칼빈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입학 편제정원 1000명 이하 소규모 대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포럼은 ‘전공자율선택입학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구축’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학사유연화, 중장기발전계획 대학재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천가톨릭대 총장 송태일 신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규모 대학들이 중·대형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도출한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발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