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청년들과 함께 ‘평화의 바람(Wind of Peace) DMZ청년평화순례’를 8월 29일~9월 1일 개최한다.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가 세계 평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하며 강화·파주·연천·철원 접경 지역을 순례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며, 만 20~39세 청년 4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문자(010-4682-2412, 서울 민화위) 혹은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만 원.
DMZ청년평화순례는 청년들이 ‘평화의 사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 민화위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 평화 사목 프로그램이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