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8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서상범 주교, “군인 신자는 늘 더욱 기도해야”

국립 대전현충원 호국영령을 위한 미사에서 강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img.cpbc.co.kr/npcts/2024/06/20240614500054.jpg 이미지
국립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서상범 주교와 군종교구 사제단이 현충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종교구는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교구장 서상범 주교 주례로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 위령 미사를 봉헌했다.

서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국제적으로 여러 전쟁 소식이 들려오고 무고한 많은 이들이 희생당하는 현실에 우리는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현실이 우리 곁에 상존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기도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 주교는 이어 “우리는 미사 중에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특별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향으로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인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언제나 평화의 파수꾼”이라며 “군인 신자들은 늘 더욱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주교와 사제단은 미사 후 유가족들과 장병 묘역을 찾아 묵주 기도를 바쳤다. 서 주교와 사제단은 앞서 현충탑도 참배했다. 서 주교는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라고 쓰고 넋을 기렸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4-06-2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9. 28

요한 10장 11절
착한 목자는 자기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