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 유럽주교회의위원회(COMECE)는 최근 그리스도교 신앙은 역사적으로 유럽 대륙의 일치에 기여해왔으며 여전히 유럽 일치의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COMECE는 10월 31일 이틀 동안의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다. COMECE 소속 주교들은 유럽헌법 초안을 준비하고 있는 정부간 회의의 작업을 논의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다.
주교들은 이 초안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헌법 전문에 그리스도교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재차 확인했다.
발표문은 『헌법에 그리스도교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유럽대륙의 미래에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유럽대륙의 그리스도교적 뿌리에 대해 인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역사적인 진실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