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필리핀 교회에 당부
【바티칸=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0월 30일 교황청 정기방문 중인 필리핀 주교단에게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지난 몇 년간 필리핀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사회 모든 분야의 복음화 특별히 정부와 공공 부문에서의 총체적인 복음화 노력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사회 및 정치 발전을 위협하는 부패의 죄악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어떤 공직도 사유물이나 개인적인 특권을 위해 이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