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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강타 그레나다, 전 세계교회 도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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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OSV] 강력한 5등급 허리케인 ‘베릴’(Beryl)이 7월 1일 카리브해 섬나라 그레나다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가 속출하자 그레나다 세인트조지스교구장 클리드 마틴 하비 주교가 전 세계 가톨릭교회에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하비 주교는 허리케인 ‘베릴’이 그레나다를 할퀴고 지나간 직후 언론 매체를 통해 그레나다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영적인 메시지를 전하면서 피해 회복을 위해 이웃 가톨릭신자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허리케인 ‘베릴’은 그레나다를 포함해 카리브해 섬나라들에 먼저 상륙한 뒤 미국으로 이동했다. 그레나다는 파괴 수준의 피해를 입었다. 하비 주교는 “그레나다의 몇몇 가난한 지역들은 부실한 통신으로 피해상황이 알려지지 않은 채 7월 4일까지도 고립돼 있었다”고 말했다.


하비 주교의 요청에 따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대교구는 그레나다를 돕기 위한 모금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볼티모어에 본부를 둔 가톨릭구제회도 그레나다에 파견된 직원을 통해 현지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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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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