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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진천선수촌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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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지도자들이 1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지도자들이 1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종지협 공동대표인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공동대표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종교지도자들은 이날 양궁, 배드민턴, 탁구 훈련장과 웨이트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종지협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장재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지도자들이 1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장재근 선수촌장에서 격려금 3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지도자들이 1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이용훈 주교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건강하게 대회를 잘 마치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잘 발휘하기 위해 항상 기도하고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대회 기간 선수들을 잘 보호해주시고 이끌어주시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진우 스님은 “부담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시합에 임하길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선수들이 종교지도자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격려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은 현지시간으로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전 세계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에서 1만 500명의 선수가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 등 262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2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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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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