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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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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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네요



살아보니

아픈 날도 있고

건강한 날도 있네요



살아보니

미워하는 날도 있고

사랑하는 날도 있네요



아아, 살아보니

인생이란 서로 나누고 도우며

함께 사는 길

하느님께서 주시는 축복이네요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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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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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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