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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민락동본당 스테인드글라스 봉헌

빛의 화가로 알려진 세계적 거장 김인중 신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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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거행된 의정부교구 민락동본당 스테인드글라스 봉헌 미사에서 손희송 주교가 강론하고 있다. 의정부교구 홍보국 제공

의정부교구 민락동본당(주임 이상진 신부)은 15일 교구장 손희송 주교 주례로 스테인드글라스 봉헌 미사를 거행했다.

본당은 지난해 6월 성전 봉헌식 이후 일반 유리로 돼 있던 성전 유리창을 지난 6월 10~14일 스테인드글라스로 변경 설치했다. 빛의 화가로 알려진 세계적 거장 김인중 신부(도미니코 수도회)의 작품이다.

손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성모 승천을 형상화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우리도 언젠가 성모님처럼 하느님 영광 안에 들어갈 희망을 갖게 된다”며 “이같이 기쁨과 위로를 주는 작품 제작에 특별히 고생한 김인중 신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신부는 “이 스테인드글라스는 혼자 만든 게 아니라, 교구장 주교와 사제·본당 신자 모두가 함께 만든 우리들의 작품”이라며 “하느님께서 주시는 빛의 메달을 잘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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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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