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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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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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고민하며

근심 걱정으로 살까요?



그러자 새들이 말했습니다

하느님이 없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은 왜 서로 싸우며

욕심으로 살까요?



그러자 꽃들이 말했습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때 별들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죽을때까지도

삶을 모르면서 살지요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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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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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서, 주님의 규정을 애타게 그리니, 주님의 의로움으로 저를 살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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