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10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대건회(회장 이애형 요안나)와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회장 이정화 베르나데트) 신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대건회 소속 신자 의원과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임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또 이 주교와 함께 수원교구 사무처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와 직장사목위원회 위원장 이정혁(요한세례자) 신부, 영통지구장 고태훈(스테파노) 신부, 사무처 차장 김동우(바오로) 신부가 배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용훈 주교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비롯한 교회 현안에 관해 이야기하며 교우회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건회 회장 이애형 의원은 “대건회 활성화 방안을 고심하겠다”면서, “2027년 세계청년대회가 성황리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