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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 ‘2025 참생명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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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이하 생명위)는 내년 상하반기 각각 ‘2025 참생명학교’ 기초 교육 8기와 심화 교육 5기를 실시한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약 90분간 줌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생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신청 가능하다.


강사진은 생명위 사무국장 오석준(레오) 신부,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장 박은호(그레고리오) 신부, 서울대교구 기획연구팀 담당 김상욱(가브리엘) 신부 등이 예정돼 있고 커리큘럼은 예년과 같다.


3월 10일까지 신청받는 기초 교육은 10강으로 이뤄져 있으며 ▲인간 행위와 인격의 완성 ▲남자와 여자, 성적 충동과 사랑 ▲하느님을 닮은 부부 공동체 등의 내용을 다룬다. 10월 13일까지 신청받는 심화 교육은 8강까지 열리며 ▲죽음과 고통의 의미 그리고 안락사 ▲피임과 자연출산조절 ▲연명의료와 생의 말기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모든 수료생에게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식은 마지막 강의와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신청 인원에 제한은 없으나 심화 교육은 기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만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받고 있으며 교육비는 5만 원이다.


한편, 생명위는 만 20~39세 신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서포터즈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매월 SNS에 생명위 활동·교육 포스팅과 생명위가 진행하는 캠페인 참석 및 홍보 지원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서울대교구장 명의의 활동 증명서와 캠페인 참석 여비, 생명위 발간 책자,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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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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