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18~22일 ‘제14회 서강청년영화제’를 연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서강대 삼성가브리엘관 커튼스홀·다산관 강당·이냐시오 소강당과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 대회의실이다.
서강청년영화제는 서강대 학생과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영화 제작부터 상영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젊은 영화인 양성의 장이다. 올해는 △서강청년경쟁부문 △서울청년경쟁부문 △청년단편선 △또 다른 시선 등 4개 부문으로 진행, 모두 86편 영화가 상영된다. 수상작은 22일 오후 4시 삼성가브리엘관 커스튼홀에서 열리는 폐막식 때 발표된다.
영화제 예매는 서강청년영화제 홈페이지(www.syff.fun)나 예매 전용 사이트(metaticket.ai)에서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