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본당(주임 조성풍 신부)은 2~16일 세 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대림 특강을 개최한다.
첫날인 2일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희망하는 교회, 순례하는 교회, 선포하는 교회!’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어 9일에는 명동본당 주임 조성풍 신부가 ‘희망의 순례자들’에 대해 강연하고,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의정부교구 김영남(전 가톨릭 신학대학 교수) 신부가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로마 15,13)를 주제로 신자들을 만난다.
본당은 매년 전례력이 새로 시작하는 대림마다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