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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실료 한국협의회(담당 이형전 신부, 주간 최성주)는 11월 29~30일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각 교구 꾸르실료 주간, 담당 사제, 임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6차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각 교구 꾸르실료는 ‘2024년도 사업·결산, 2025년도 사업·예산(안)’, ‘제57차 정기총회 일정·장소 선정’, ‘롤료’ 발행, ‘길잡이 개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서별 모임을 진행하며 다른 교구 꾸르실료와 정보도 교환했다.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담당 이형전 신부는 파견 미사 강론을 통해 “꾸르실료는 꾸르실리스따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우리가 받은 세상 복음화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더 힘차게 세상 속으로 나아가 복음을 증거하는 꾸르실리스따가 되자”고 당부했다.
제57차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총회는 2025년 12월 12~13일에 마산교구에서 개최된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