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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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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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은

기도하면서 자랍니다



기도한 만큼

잎이 나고

기도한 만큼

가지가 뻗고

기도한 만큼

꽃이 핍니다



그리고 보십시오

나무들은

기도하면서 산이 되고

기도하면서 숲이 됩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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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8장 28절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찬송합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을 높이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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