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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스카우트 평화지역대 창단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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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스카우트 제532단 평화지역대(단대장 이상호 요한 사도, 담당 김동진 제멜로 신부) 창단 30주년 기념식이 12월 29일 오후 2시 대구 남산동 대구가톨릭대학교 대신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대원과 대장, 평화지역대 전모이세 초대 단대장을 비롯해 역대 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톨릭스카우트 시작기도로 문을 연 기념식은 30년간의 평화지역대 활동상을 담은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평화지역대 대패치 축복 및 수여, 표창장 시상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어 합창 등 대원들이 준비한 무대를 중심으로 겨울 페스티벌도 진행됐다.


한국가톨릭스카우트 대구지구연합회 회장 김동진(제멜로) 신부는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대장은 소년의 마음을 가진 어른’이라는 스카우트 창시자 로버트 베이든 파월(Robert Stephenson Smyth Baden-Powell) 경의 말씀처럼, 30년간 한결같이 소년의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한 평화지역대 모든 대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화지역대가 앞으로도 50년, 100년 신앙 안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32단 평화지역대는 1994년 11월 당시 육성단체 회장이던 노광수 신부(그레고리오·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를 주축으로 대장 5명과 대원 11명이 창단했다.


가톨릭스카우트는 신앙 안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신앙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대교구는 한국교회 200주년을 맞아 1984년 청소년사목의 일환으로 가톨릭스카우트를 도입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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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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