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4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옥현진 대주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참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2024년 12월 31일 광주대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는 5·18민주광장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옥 대주교는 방명록을 통해 “고인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주님!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주소서”라고 추모했다. 옥 대주교와 사제, 수도자, 일반 신자 약 50명의 추모객은 헌화와 분향 후 고인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위령기도를 봉헌했다.


앞서 옥 대주교는 2024년 12월 30일 애도문을 발표하고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큰 충격을 받았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며 “항공사와 관계 당국은 사고의 원인을 조속히 밝혀내고 희생자들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지원책으로 유가족들에게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2024년 12월 29일 무안 공항에서 발생했다.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 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181명의 탑승객 중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4-12-3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1. 4

2티모 4장 3절
그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어 내며, 복음 선포자의 일을 하고 그대의 직무를 완수하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