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 8일 동안 바쳐야 할 성경 묵상과 기도 지향을 전해드립니다.
[VCR]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발표했는데요.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부성과 돌보심을 우리의 삶 안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하느님의 작품인 피조물을 돌보고 보존해야 할 책임을 성찰합니다.
또 아드님의 갱생과 파스카 신비를 통해 예수님의 믿음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삶에 영감을 주는지 돌아봅니다.
이어 ‘생명과 기쁨을 주시는 성령’이 이 땅을 새롭게 하도록 초대하고 ‘믿는 이들의 공동체인 교회’에서는 교회 분열의 아픔을 묵상합니다.
아울러 ‘주님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는 세례’를 지향으로 기도하고 ‘하느님 나라와 영원한 삶을 위한 기다림’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돌아봅니다.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일치 주간을 지내는 교회와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위해 하나의 공통된 일치 예식서를 제공했습니다.
또 각자 고유한 예식에도 ‘8일간의 성경 묵상과 기도’ 지향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