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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신학적·사목적 연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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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AI, 인공지능의 시대다. 인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당대의 과학기술이 집약된 인간 문명의 이기들을 창조해왔다. 증기기관, 전기, 영화, 라디오, TV, 인터넷, PC 등 새로운 기술적 도구와 수단·들이 고안될 때마다 인류는 그것이 가져다줄 편의와 유익과 함께 부작용과 역효과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기대와 우려와는 상관없이 과학기술은 항상 끝없는 발전을 거듭했다.


오늘날 세계는 인공지능이라는 화두에 휩싸여 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전례없는 획기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식별,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은 물론 정부 역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개발에 나섰고, 입법부에서는 기본법을 제정,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은 생활과 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법을 공부한다.


가톨릭교회, 특별히 교황청은 이에 대해 이미 오래 전부터 깊은 관심을 갖고 신학적, 사목적 고민을 해왔다. 많은 정부와 기업이 윤리적 지침으로 수용한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로마의 호소’는 교회의 이러한 관심을 잘 보여준다.


우리는 인류 문명의 거대한 전환점에서, 교회가 그 변화를 이끄는 인공지능에 대한 신학적, 사목적 연구를 심화해 그 통찰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목과 신앙생활에서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방안들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되게 진리를 찾아가는 신앙 여정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바르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신학과 철학, 과학기술 개발자와 연구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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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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