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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사제서품식

김종찬 부제와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박종혁·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 부제 사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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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김종찬 부제와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박종혁·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 부제가 사제서품식에서 수품 전 기도를 하고 있다. 장광동 명예기자


청주교구 김종찬 부제와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박종혁·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 부제가 7일 청주체육관에서 사제품을 받고 주님의 목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는 강론에서 “우리 시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열쇠는 불안”이라며 “이 시대 사제들은 삶의 충실과 하느님께 대한 충실함으로 불안의 한가운데를 걸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참된 믿음의 길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교구 김종찬 부제와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박종혁·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 부제가 사제서품식에서 김종강 주교에게 안수를 받고 있다. 장광동 명예기자
 

김 주교는 또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사회에서 하느님의 지혜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개인의 권리와 자유라는 고귀한 언어로 포장된 수많은 욕망을 목격하는데, 인격의 진정한 완성은 자기를 내어주는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긴 준비의 시간 늘 마음에 간직했던 것을 다시 꺼내보는 차원이라 생각한다”면서 “선배 사제들과 기쁜 마음으로 이 길을 걸어가자”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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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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