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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사제서품식

3명의 새 사제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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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후 새 사제와 부제들이 교구장 김선태 주교, 전임 교구장 이병호 주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전주교구는 9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 3명의 새 사제가 탄생했다. 부제서품식도 함께 열렸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와 깊은 관계를 맺고 우정을 나누는 것을 사제 직무의 본질적인 내용이라고 가르친다”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영(교구 사제단 대표) 신부는 이어진 축하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통 있는 전주교구 사제단의 일원이 되심을 축하드리고 기뻐하며 환영한다”면서 “세 분의 신부님은 우리 교구 사제단의 값진 선물이며, 신부님들의 삶이 꿈나무들의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훈 새 사제는 답사에서 “하느님의 영원한 사랑을 받았기에 이 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며 “예수님을 닮은 사제로 살아가는 모습과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사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를 비롯해 각 본당의 초중고 복사단과 전례단 학생 등 30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해 새 사제 탄생을 축하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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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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