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시복시성위원회(위원장 구요비 욥 주교)와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프란치스코 신부)는 2월 8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하느님의 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 시복 추진 제2차 심포지엄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생애와 덕행 그리고 명성 Ⅱ’를 공동 주최·주관한다.
1월 11일 열린 김수환 추기경 시복 추진 제1차 심포지엄에 이어 마련되는 이번 제2차 심포지엄은 김 추기경의 사회교리 실천 자세를 바탕으로 앞으로 교회와 신자들이 지향해야 하는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차 심포지엄은 교황청 시성부 차관보 보구스와프 투렉 몬시뇰이 ‘한국교회의 시복시성 안건’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어 가톨릭대학교 조한규(베네딕토) 신부가 제1주제발표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사상에 대한 조직신학적 고찰’을, 서울대교구 혜화동본당 주임 고준석(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가 제2주제발표 ‘김수환 추기경의 사목관’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투렉 몬시뇰이 ‘성덕의 명성과 전구기도’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맡는다. 종합토론에는 조한건 신부, 가톨릭대 박승찬(엘리야) 교수,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생태영성연구소 소장 이재돈(요한 세례자) 신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