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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기도 하나되는 콘서트 ‘가톨릭 워십 기도모임 ’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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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 콘서트를 연다.


‘가톨릭 워십 기도모임’(하느님께 함께 가기_가톨릭 워십 기도회 GAGI, 이하 워십 기도모임)이라는 이름으로 2월 9일 오후 2시 수원교구 오전동성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감상회가 아닌 함께 모여 찬양과 미사를 통해 기도를 바치고 우리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워십 기도모임을 위해 한국가톨릭젊은이성령쇄신연합(회장 김하윤 가타리나, 대표지도 최영섭 후고 신부)과 가톨릭 세계복음화 ICPE선교회(한국지부장 우기홍 미카엘, 담당 김태형 베드로 신부, 이하 ICPE), 가톨릭청년모임 옛다(Jedda)와 가톨릭교회 안에 찬양하고 있는 다양한 팀과 청년들이 힘을 모았다.


이번 청년 대표들의 신앙고백과 체험담이 함께 어우러질 이번 워십 기도모임은 그들의 신앙고백을 통해 참가자들을 기도로 이끌며 자연스레 찬양에 맛들일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가톨릭 워십 기도모임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사랑과 자유의 회복’과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찬양팀 구성과 연습은 물론 100명의 중재기도단을 꾸려 100일 묵주기도를 봉헌하고 있다.


연합찬양팀 담당 최영섭 신부 “청년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를 위해서 많은 이들이 기도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에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신앙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일상에서도 복음의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워십 기도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병곤(베드로·수원교구 동탄장지동본당) 씨는 “기도 중 하느님께서 찬양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회복되기를 바라신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청년들이 콘서트를 통해 찬양의 기쁨을 맛보고 삶의 중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희망하는 이들은 누구나 워십 기도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김병곤 베드로 010-6297-8052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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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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