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는 13일 운남본당을 신설했다. 아울러 15일 신공항본당을 ‘운서동본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운서동본당은 2002년 영종본당에서 분리 설정됐다.
교구는 이날 또 운남본당 관할구역을 정했다. 영종본당 관할 일부와 운서동 본당 관할 일부다. 운남본당은 중·동구지구 소속으로, 임시 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백운로 28(영종성당 내)이다. 신자는 288세대, 697명(남자 310명·여자 387명)이며, 초대 주임은 이범석 신부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