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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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지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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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니

아름다웠습니다.



마음에 쌓인 상처도

크나큰 슬픔도

그리고 힘들고 아픈 시련도

지나고 나니 모두가

아름다운 사랑이었습니다.



아아, 그리워라.

지나고 나니 인생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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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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