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상반기 정기 사제인사 20명 새 임지로
춘천교구가 4일 조직개편을 하고 교구 내 여러 본당과 시설의 전례와 성사 거행에 참여하는 '성사 협력사제'를 신설했습니다. 또한 기존 문화홍보국을 '홍보실'로 개편했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성사 협력사제'에는 착한목자 관상수녀원 미사 담당 겸 병원사목 담당 이수영 신부와 운교동 주임 김길상 신부가 임명됐다.
교구는 아울러 20명의 사제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정기 사제인사를 발령했다.
문화홍보국장 겸 가정생명환경부 담당 김선류 신부는 청소년국장에, 교포사목 김현국 신부는 만천본당 주임, 스무숲본당 보좌 이승구 신부는 군종교구에 파견된다.
또한 성산본당 송정공소 담당 남상만(서울대교구) 신부는 서울대교구로 복귀한다.
새 임지 부임은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