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UCAN]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평화와 화합을 위한 종교간 걷기대회 가 지난 9월21일 종교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싱가포르 종교 협협회가 마련한 것으로 야외 대중행사에 종교 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종교 라는 말을 사용한 야외행사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싱가포르 종교협의회장 데레사 서우 수녀는 종교라는 말 사용 금지 정책이 이렇게 느슨해진 것은 최근에 종교간 화합 선언 초안이 마련됐기 때문 이라며 비록 한 단어에 불과하지만 종교 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종교간 화합 선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종교협의회 올해 말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종교 및 문화 전통을 나눌 수 있
는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