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베트남=외신종합】 베트남 정부는 교황청이 최근 호치민 대교구장 팜민만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환영했다고 한 외신이 전했다.
이 외신에 따르면 레 둥 베트남 외무부 대변인이 팜민만 대주교가 31명의 신임 추기경 중 한 명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는 교황의 추기경 임명 소식이 보도된 뒤 베트남 정부가 이를 거부했다는 언론 보도와는 어긋난 것이다.
팜민만 대주교는 10월 2일 정부의 종교 담당 부서 책임자들과 만난 뒤 이러한 보도들에 대해 부인하고 베트남 정부와 바티칸과의 관계는 더욱 진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