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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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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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날 때

하느님께서 사람들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세상에 가면

서로 사랑하며 살아라

그것이 삶이란다.”



그렇게 사람들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살면서

사람들은 욕심으로 살았습니다

그것이 삶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대여!

살아보니 어떻습니까?

삶이란 사랑입니까?

욕심입니까?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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