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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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둥글게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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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살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욕심도 없고

미움도 없고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기쁘게 사는 세상



모나지 않고 다투지 않고

서로가 웃으며

둥글게! 둥글게!



아아, 둥글게 사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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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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