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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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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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은 쓸쓸하네

산도 쓸쓸하고

강도 쓸쓸하고

바람도 쓸쓸하게 오네



보게!

나도 쓸쓸하네



나라가 쓸쓸하고

정치가 쓸쓸하고

경제도 쓸쓸하네



아아, 쓸쓸한 세상

쓸쓸하게 세월만 가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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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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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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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고 주님을 찬양하여 영광으로 삼으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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